2025년 7월 7일 – (주)웜블러드(대표 조원정)가 산업 안전 솔루션 전문 기업 더플래닛세이프티(주)(대표 윤대현)와 건설·중공업 현장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AI 기반 위험성 평가 앱 'SAFETY SNAP'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핀테크 분야에서 AI 기술력을 축적한 웜블러드가 산업 안전 전문 기업 더플래닛세이프티와 협력하여, 기존 수작업 중심의 위험성 평가를 인공지능을 통해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는 등 산업 안전 분야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안전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현재 건설·중공업 현장의 위험성 평가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며, 평가자의 주관에 따라 일관성이 부족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안전 관리 체계 개선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SAFETY SNAP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비전 기술을 활용하여 사진 내 사물, 행동, 배경을 종합적으로 분석, 위험 요인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AI의 위험 예측 정확도는 98.7%에 달해 인간의 72%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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